박웅현1 [독서] 책은 도끼다 - 박웅현 출간된 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책으로 높은 판매 부수를 기록한 베스트셀러이다. 책을 구입한 것은 한참 예전인데 그때는 그저 이 책이 유명하다는 이유로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런데 막상 읽어보니 원했던 내용은 아니어서 앞부분만 조금 읽고 책장에 방치를 해두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책장에 꽂혀있는 책 중에 안 읽은 책이 있을까 하고 둘러보다가 이 책이 눈에 딱 들어왔다. 주문한 책은 아직 오지 않았고 딱히 다시 읽고 싶은 책도 없어서 읽게 되었다. '책은 도끼다'라는 제목의 의미가 매우 궁금했는데 책 제목이 저자가 이 책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모두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내가 읽은 책들은 나의 도끼였다. 나의 얼어붙은 감성을 깨뜨리고 잠자던 세포를 깨우는 도끼. 도끼 자국들은 내.. 2023.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