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호가드1 [독서] 잘 잃어야 잘 번다 - 톰 호가드 오랜만에 주식 책을 읽었다. 나스닥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코스피나 코스닥 지수도 크게 나쁘지 않은 상황인데 주식매매가 잘 되지 않는다. 매매 내역을 복기하고 진입 시점을 점검하고 있지만 예전의 감각을 완전히 잊어버린 듯 크고 작은 손실을 반복하고 있다. 과거의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매매가 잘 되지 않을 때는 과감하게 쉬는 것이 제일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쉰다는 것도 말처럼 쉽지 않다. 완전히 손을 놓고 있는데 관심종목에 넣어두었던 종목이 엄청난 상승을 하거나 시장 상황이 좋으면 쉰다는 것이 마치 손해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쉴 때는 책을 읽는다. 특히 과거에 읽었던 책 중에 어떤 인사이트를 받았던 책을 다시 읽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새로.. 2024.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