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다른 파일의 값을 가져오는 방법

엑셀에서 같은 파일 내에 있는 다른 시트의 값을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파일의 값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단순히 다른 파일의 값을 보고 직접 입력하는 것이 아니라 원본 파일의 값이 바뀔 때 같이 바뀌도록 연결하면 파일을 관리하는 데 있어 유용할 때가 많습니다.

 

바탕화면에 '1번 파일'과 '2번 파일'이 있습니다. 1번 파일의 값을 입력할 때 2번 파일의 값을 연결해 보겠습니다.

 

먼저 '1번 파일'과 '2번 파일'을 순서대로 열어줍니다.

 

'1번 파일'을 보면 E열의 주소가 빈칸으로 되어있습니다.

 

 '2번 파일'에는 직원들의 주소가 입력돼 있습니다. '1번 파일'에서 빈칸으로 돼있는 주소를 '2번 파일'의 값을 연결하려 입력해 보겠습니다.

 

E2셀에 등호(=)를 입력합니다. 그다음 '2번 파일'의 E2셀을 클릭한 다음 엔터키를 누릅니다.

 

'1번 파일' E2셀의 수식 입력줄을 보면 '='[2번 파일.xlsx]직원 명단'!$E$2'로 수식이 입력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른 파일의 셀을 연결하면 위와 같이 수식이 나타나게 되는데 2번 파일의 직원 명단 시트에 있는 E2셀의 값을 가져온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값을 연결한 다음 '2번 파일'을 꺼보겠습니다.

 

수식이 '='C:\Users\USER\Desktop\[2번 파일.xlsx]직원 명단'!$E$2'로 바뀌게 됩니다. 

 

즉 연결한 파일이 켜져 있을 때는 파일이 저장된 위치가 표시되지 않고 파일의 이름만 나타나지만 연결한 원본 파일이 꺼져 있을 때는 파일이 저장된 위치까지 모두 표시됩니다.

 

위와 같이 연결할 원본 파일을 같이 연 다음에 직접 클릭하여 값은 연결할 수도 있지만 파일이 저장된 위치와 파일 이름, 시트 이름과 셀 위치를 직접 입력하여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E2셀에 입력된 수식을 복사한 다음 E3셀에 붙여 넣고 마지막에 있는 셀 위치만 E5로 변경한 후 엔터키를 누릅니다.

 

원본 파일의 셀을 직접 클릭하지 않더라도 위와 같이 입력하면 원본 파일의 값을 연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