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뿐만 아니라 한글이나 파워포인트 등 여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한 번쯤은 문서를 저장을 하지 않아서 작업물을 몽땅 날려버리는 일을 겪어보셨을 겁니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프로그램들과 마찬가지로 엑셀에도 자동 저장 기능이 있는데요. 물론 가장 바람직한 건 문서 작업 중 수시로 저장버튼을 눌러서 작업물이 날아가지 않는 겁니다. 참고로 엑셀의 저장 단축키는 'Ctrl+S'이니 수시로 저장을 하는 습관을 가져야겠죠.
엑셀 자동 저장 설정 방법
먼저 메뉴 상단 왼쪽 '파일'을 클릭합니다.
메뉴 아래쪽 '옵션'을 클릭합니다.
왼쪽 메뉴 중 '저장'을 클릭하신 다음 상단에 '자동 복구 정보 저장 간격'을 체크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여기에서 자동 복구 정보 저장 간격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즉 백업 파일이 몇 분 간격으로 생성시킬지 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자동 복구 파일 위치 또한 변경할 수 있는데 나중에 파일을 복구할 때 해당위치에 있는 파일을 불러와야 하므로 어느 위치에 자동 복구 파일이 저장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C:\Users\USER\AppData\Roaming\Microsoft\Excel\'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동 저장 설정을 끝났습니다. 그러면 자동 저장된 복구 파일을 다시 불러오는 것도 알아야겠죠. 일단 '엑셀 공부'라는 이름의 파일을 생성하고 이런저런 자료를 입력한 다음 저장을 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려봅니다.
타이핑을 친 다음 저장을 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나 백업 파일이 저장됐을 시간이 되면 '엑셀 공부' 파일을 저장하지 않고 그냥 껐다가 켜보겠습니다.
저장을 하지 않고 그냥 껐기 때문에 자료가 날아가버렸습니다. 여기서 백업 파일을 복구해보겠습니다.
메뉴 상단 왼쪽의 '파일'을 클릭합니다.
좌측에 '열기'를 클릭하시고 화면 하단에 있는 '저장되지 않은 통합 문서 복구'를 클릭합니다.
주소창에 자동 복구 파일 위치를 입력하고 엔터키 누릅니다. (왼쪽에서 해당 위치를 찾아서 가도 됩니다.)
해당 위치로 가면 복구할 파일이 있습니다. 엑셀 파일 이름과 특수문자, 숫자등이 섞인 폴더를 클릭합니다.
파일명과 Unsaved라고 나와있는 파일을 클릭한 다음 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복구 파일을 열면 '저장되지 않은 복구된 파일'이라는 말과 함께 '복원'이라는 버튼이 나타납니다. '복원'을 클릭합니다.
'복원'을 클릭하면 이와 같은 창이 나타나는데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렇게 하면 저장되지 않은 파일이 복구가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 저장 기능을 설정하고 백업된 파일을 복구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천만다행이지만 열심히 일한 작업물을 몽땅 날리지 않기 위해서는 수시로 중간중간 저장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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