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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 0 대신 하이픈(-)으로 표시하는 방법 숫자를 입력할 때 '0' 대신 하이픈(-)으로 입력하고 싶을 때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D5, D10, D14셀에 '0'이 입력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0이 입력된 셀을 하이픈(-)으로 바꿔보겠습니다. 셀 서식 중 '회계' 서식을 사용하는 방법   0을 입력했을 때 셀에 하이픈(-)이 표시되길 원하는 셀을 선택한 다음 마우스 우클릭 하고 '셀 서식'을 클릭합니다. 또는 셀 서식 단축키인 'Ctrl+1'을 누릅니다.   셀 서식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표시 형식 탭의 범주에서 '회계'를 선택합니다. 소수 자릿수는 0, 기호는 없음으로 선택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0'이 하이픈(-)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서식을 회계로 바꾸자 자동으로 오른쪽 정렬이 된 것을 볼 수.. 2024. 7. 9.
[엑셀] 조건부 서식으로 특정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셀 강조하기 엑셀에서 특정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셀을 강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가장 간단하면서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조건부 서식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직원명단이 있고 직원의 주소가 E열에 있습니다. 여기서 주소에 '경기도'라는 단어가 포함된 셀만 강조하겠습니다.   조건부 서식을 적용할 셀 범위(E2:E18)를 선택한 다음 홈 탭에 스타일 부분에 있는 조건부 서식을 클릭합니다. 그다음 '셀 강조 규칙'을 클릭하고 '텍스트 포함'을 클릭합니다.   어떤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셀을 강조할 지 입력한 다음 적용할 서식을 지정합니다. 만약 특정 서식을 직접 지정하고 싶다면 적용할 서식에서 사용자 지정 서식을 클릭한 다음 직접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적용할 서식을 지정한 다음 확인 .. 2024. 7. 8.
[엑셀] LEN, SUBSTITUTE 함수를 사용하여 셀의 단어 개수 구하는 방법 셀 안에 있는 단어의 개수를 구하기 위해서는 LEN 함수와 SUBSTITUTE 함수를 사용하면 됩니다. LEN 함수는 인수로 입력한 텍스트의 문자 개수를 구하는 함수입니다.  인수로 입력한 텍스트의 문자 개수가 숫자로 나타납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A4셀과 같이 공백이 포함되었을 경우 공백까지도 하나의 문자 개수로 인식한다는 점입니다.  셀의 단어 개수를 구할 때는 LEN 함수 외에도 SUBSTITUTE 함수도 사용됩니다. SUBSTITUTE 함수의 사용 방법은 아래 글을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엑셀] 텍스트 바꾸기(SUBSTITUTE 함수)텍스트 중 일부를 바꿀 때 찾기 및 바꾸기 창(Ctrl+F)에서 바꾸는 방법도 있지만 SUBSTITUTE 함수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함수를 걸어놓으면 자료.. 2024. 7. 5.
[독서]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 - 안인모 예술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지만 '루브르'와 '쇼팽'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대략적으로 알고 있다. 루브르는 프랑스에 있는 박물관으로 많은 명화들이 전시되어 있고, 쇼팽은 유명한 피아니스트라는 것은 상식 수준의 지식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루브르에서 쇼팽을 듣다'라는 제목만 딱 봤을 때 내가 찾던 책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원래 예술에 대해서 전혀 관심과 흥미가 없었지만 다른 책들에서 각종 명화들이 소개될 때 미술에 관해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주 했다. 그렇다고 아주 심도 있게 파고들 자신은 없었기 때문에 마음 편히 읽을 책을 찾고 있었다.  서점에서 매대에 비치된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몇 장만 읽어본 후 바로 구입했다. 이 책은 지금까지 한 번도 보지 못한 구성의 책이다. 그림과 클래식 음.. 2024. 7. 4.
[엑셀]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 기능을 사용하지 않고 가운데 정렬하는 방법 엑셀을 작업하면서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 기능을 정말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일부 셀들을 병합하고 가운데 정렬하는 것이 보고서의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할 때가 많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이러한 '병합하고 가운데 맞춤' 기능은 되도록이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엑셀을 편집할 때 병합된 셀이 있으면 제약이 있을 때가 많기 때문인데요. 엑셀을 작업하면서 아래와 같은 경고 창을 보신 적이 있을 겁니다.   '병합된 셀에서는 실행할 수 없습니다'라는 경고 창입니다. 즉 어떠한 작업을 할 때 선택한 범위 내에 병합된 셀이 있기 때문에 일부 작업이 제한되는 것인데요. 대표적으로 일치하지 않는 셀 범위를 병합된 셀에 붙여 넣으려 할 때, 병합된 셀이 포함된 행 또는 열을 잘라내거나 삭제할 때 등이 있습니다.  .. 2024. 7. 3.
[엑셀] 숫자가 지수 형식(1E+10, 6E+11 등)으로 표시될 때 해결 방법 엑셀에서 숫자를 입력하다 보면 '1E+10' 또는 '6E+11' 등과 같이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표시되는 형식을 지수 형식이라고 하는데 엑셀에서는 자릿수가 12자리가 넘는 숫자가 입력되면 자동으로 지수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2~4행에 입력된 숫자를 보면 입력한 값 그대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5~7행을 보면은 입력한 값이 그대로 나타나지 않고 지수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참고로 A5:A7셀의 숫자는 앞에 어퍼스트로피(')를 붙여 텍스트 형식으로 입력한 값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지수 형식으로 표시된 셀들(C5:C7)을 일반적인 숫자 형식으로 바꿔보겠습니다.    먼저 형식을 바꿔줄 셀들을 드래그하여 선택합니다.   '홈' 탭에서 표시 형식에 있는 '쉼표 스타일'을 클릭합.. 2024. 7. 2.
[독서] 신경 끄기의 기술 - 마크 맨슨 가끔씩 이런 상상을 한다. 신경을 끄는 스위치가 있다면 퇴근 후에 집에 와서 바로 스위치를 꺼버리고 푹 쉴 수 있을 것이라는 상상. 신경을 끈다는 것이 말은 쉬워도 실천하기는 정말 어렵다. 신경을 끄려고 할수록 생각이 계속해서 떠오르며 그에 따라 불안하고 초조해질 때가 있다.  '신경 끄기의 기술'이라는 제목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아무리 고민해도 나아지지 않을 것들에 대해 신경을 쓰느라 시간과 에너지를 소비해 본 경험 때문에 이 기술을 터득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결코 이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신경을 쓰며 살아간다.  왜 그럴까? 수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저자는 '오늘날의 세상은 사람들이 앞날을 터무니없이 긍정적으로 바라보도록 몰아간다'라고 말한다. 항상 우리는 부.. 2024. 6. 30.
[독서] 보통의 존재 - 이석원 최근 꽤 많은 에세이를 읽으려고 시도했지만 완독한 책은 많지 않다. 다소 오그라드는 SNS 감성의 예쁜 글로만 채워진 에세이는 아무리 읽는 재미를 발견하려고 해도 매번 실패한다.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은 에세이도 읽는 것이 힘들어 포기한 경우가 많다.   읽다가 포기하기를 수 없이 반복하면서 오랜만에 글이 마음에 들어 끝까지 읽은 에세이가 이석원 작가의 '보통의 존재'이다. 예전에 이석원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인 '2인조'를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보통의 존재'라는 작품 또한 글을 억지로 짜내거나 독자에게 감성을 강요하는 느낌이 들지 않아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석원 작가의 모든 작품을 재밌게 읽은 것은 아니다. '우리가 보낸 가장 긴 밤'이라는 작품은 취향에 맞지 않아 중간에 읽.. 2024. 6. 27.
[독서] 나의 월급 독립 프로젝트 - 유목민 제목만 보면은 재테크 종합 서적일 것 같지만 여러 재테크 수단 중 주식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 주식 서적이다. 일반적으로 국내 주식 서적은 차트를 전문적으로 다룬 책이 아니라면 단기투자를 멀리 하고 장기투자를 할 것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차트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것은 아니지만 돈을 벌기 위해서는 꼭 단기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단기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이고, 장기투자만이 투자의 정도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었다. 원인은 알 수 없지만 단기투자는 도박과 같으며, 일반 개미 투자자는 단기투자로 절대 돈을 벌 수 없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졌다. 물론 본인만의 매매 기법 없이 단기투자를 도박과 같이 하는 사람도 많지만, 단기투자를 통해서 큰돈을 벌어.. 2024. 6. 26.